아직도 기억이납니다..
5만원환급신청할때 이걸로 맛있는거나 사먹자!
족발먹어야지
했었는데..큰아이가 수족구에걸려 직장일도 그만두고 병간호를하며 엄청울었었죠
낫기만해다오
엄마가 뭐든 다해줄께..
입원하고 링거꽂고 업고 왔다갔다..
낫기만바랬습니다..절실히 진짜간절히..
1주일의 시간이 지나고
"엄마..나 폴리 가지고싶어"
그래!!그까짓거 못사주겠니??
아.....
그때 알림이 왔죠
환급일 15일..^^
비록 정말 얼마 안되는돈이지만
첫환급이 이루어질거라고 생각조차안했던..
그래서 기대도안했던 환급이 정말 들어온거죠
퇴원하는날 폴리자동차를 사오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꼭 백일장이여서가 아니라 애드픽에 감사의말을
꼭 전하고싶었습니다
꾸준히 이용할수있는 여건이 된다면 좋겠지만
언젠간 이곳을 떠날수도 있는상황이될수도있기에
말없이 떠나는것보단 이렇게 첫 환급으로인해
내가 고마움을 느꼈으니 말을 남기는게 예의라생각해서죠
정말 감사합니다 애드픽..
오랜만에 와서도 미안하고
또 여러번환급하게해줘서도 고맙습니다